일반영화

비포 선셋(Before Sunset, 2004)

비엔나를 거쳐 파리로 향해 달리는 유럽횡단 기차 안. 여자친구를 만나러 유럽에 왔다가 실연의 상처만 안고 돌아가는 미국 청년 제시(에단 호크),부다페스트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고 파리로 가는 셀린느(줄리 델피), 둘은 처음 본 사이지만 교감이 깊어져 함께 비엔나에서 내린다. 아름다운 비엔나 거리를 돌아다니며 […]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1995)

비엔나를 거쳐 빠리로 향해 달리는 유럽횡단 기차안. 소르본느 대학생인 셀린느는 옆자리의 시끄러운 독일인 부부의 말다툼을 피해 뒷자석으로 자리를 옮긴다. 거기서 제시라는 미국인 청년과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게 된다. 아직도 꿈꾸는 소년같은 제시와 감수성이 풍부한 셀린느는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서로에게 무척이나 […]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Turn Left, Turn Right, 1991)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가가 되길 꿈꾸는 지강은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번역 작가 가의는 작품성 있는 폴란드 시인의 시를 번역하고 싶어 하지만, 역시 생활고 때문에 통속 공포 소설을 번역하는 아가씨. 이들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이지만 […]

길소뜸(Gilsotteum, 1985)

방송이 한창인 1983년, 화영(김지미)은 남편의 권유로 아들을 찾기 위해 만남의 광장을 찾아간다. 거기서 죽은 줄 알았던 동진(신성일)을 본 화영은 충격을 받는다. 아버지의 친구 집에 살던 시절에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동진과 사랑하게 되어 그녀는 임신을 했다. 임신 중에 6.25 동란이 터져 […]

성인영화

힐링 메이트(Healingmate, 2014)

20대 초반의 지영은 어릴 때 의붓아버지의 성폭력으로 인해 가출을 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클럽을 전전하며 조건만남을 한다. 하지만 의붓아버지의 성폭력으로 인해 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조건만남으로 모텔에 들어가지만 남자가 샤워하러 간 사이 돈만 훔쳐 도망 나온다. 그러던 어느 날 빠져 나올 […]